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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강인 골대’ PSG, 바르사 원정서 승리…‘박승수 결장’ 뉴캐슬은 대승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10-02 10:03
2025년 10월 2일 10시 03분
입력
2025-10-02 08:00
2025년 10월 2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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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UCL 리그 페이즈 2차전서 2-1 승
이강인, 후반 35분 투입 후 승리 일조
뉴캐슬, 위니옹 생질루아즈 4-0 격파
[바르셀로나=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 2025.10.01.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교체로 출전한 가운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에 역전승을 거뒀다.
PSG는 2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콤파니스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PSG는 지난달 18일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1차전 홈 경기(4-0 승)에 이어 UCL 리그 페이즈 2연승을 달렸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새 시즌 개막 8경기 무패(7승 1무)에 마침표를 찍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오는 22일 PSG는 레버쿠젠(독일), 바르셀로나는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UCL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치른다.
PSG는 전방에 우스만 뎀벨레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중원에 주앙 네베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브래들리 바르콜라, 세니 마율루, 이브라힘 음바예로 스리톱을,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워렌 자이르에메리로 중원을 구성했다.
선발 출전이 예상됐던 이강인은 후반 35분 마율루 대신 교체 투입된 뒤 10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볐다.
투입 직후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92%(12회 중 11회 성공), 기회 창출 2회, 드리블 및 롱볼 1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이강인에게 이날 교체 출전한 PSG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7.2를 부여했다.
탐색전을 마친 바르셀로나가 먼저 균형을 깼다.
전반 19분 라민 야말이 상대 실수를 끊어낸 뒤 역습이 전개됐다. 페드리와 마커스 래시포드를 거친 후 페란 토레스가 넘어지면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PSG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8분 누노 멘데스가 이브라힘 음바예와의 원투 패스 이후 위험 지역으로 돌파했다. 마율루가 아크 박스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 돌입한 양 팀은 교체 카드로 변화를 줬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
PSG는 후반 35분 마율루를 빼고 이강인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2분 뒤 이강인이 화려한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친 다음 슈팅했으나, 볼은 왼쪽 골대에 가로막혔다.
고삐를 당기던 PSG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5분 아슈라프 하키미가 오른쪽 빈 공간에서 볼을 잡은 뒤 빠르게 중앙으로 연결했고, 하무스가 일대일 기회에서 슈팅해 역전골을 터뜨렸다.
추가시간 3분이 주어젔지만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PSG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같은 날 한국 축구 유망주 박승수가 결장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위니옹 생질루아즈(벨기에) 원정을 떠나 4-0 대승을 거뒀다.
뉴캐슬은 닉 볼테마데의 선제골, 앤서니 고든의 멀티골, 하비 반스의 쐐기골로 골 잔치를 벌여 다득점 완승을 챙겼다.
도르트문트(독일)는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를 만나 다니엘 스벤손, 카니 추쿠에메카, 세루 기라시, 율리안 브란트의 골 세례에 힘입어 4-1로 이겼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의 멀티골에도 불구하고 AS모나코(프랑스)와 2-2 무승부에 그쳤다.
유벤투스(이탈리아)와 비야레알(스페인)도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나폴리(이탈리아)는 스포르팅(포르투갈)을 2-1, 아스널(잉글랜드)은 올림피아코스를 2-0으로 꺾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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