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 “코치에게 뺨 5방 맞아 턱이 ‘툭’ 돌아갔다”

  • 뉴시스(신문)

유튜브 채널서 2군 시절 ‘충격’ 비화 공개

ⓒ뉴시스
한화 이글스를 떠나 KIA 타이거즈에 새 둥지를 튼 베테랑 투수 이태양이 2군 시절 메인 코치에게 폭행을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는 ‘최강 기아 라이징 썬의 한화 썰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태양은 신인 시절 에피소드 여러 개를 늘어놓으며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2012년 겨울 이태양이 2군으로 활동하던 때, 일본팀들과 하는 ‘미야자키 교육 리그’ 훈련 과정에서 메인 코치에게 뺨 다섯 방을 맞고 펑펑 울었다는 이야기가 큰 충격을 안겼다.

이태양은 “(훈련 중) 아파가지고 조금 절뚝였는데, 모 지도자분이 마음에 안 드셨는지 풀 펀치로 귓방망이 다섯 방을 때렸다”며 “턱이 이렇게 툭 돌아갔다”고 털어놨다.

이야기를 듣던 중 한 패널이 “이유도 없이 (그랬냐)고 묻자, 이태양은 ”그분이 봤을 때는 제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수 있다“면서 ”당시 그 장면을 보신 정민철 코치님도 엄청 놀라셨다. 끝나고 민철 코치님 방에 가서 울며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양은 SSG 랜더스에서 뛴 2020~2022년을 제외하면 2010년 신인 드래프트 이후 줄곧 한화에서 활약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KIA 지명을 받아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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