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암 투병 초아 “힘든 순간 있지만 5년 뒤엔 완치되길”
뉴시스(신문)
입력
2025-01-29 11:21
2025년 1월 29일 11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암 투병 중인 그룹 크레용팝 초아가 완치를 희망했다.
초아는 28일 인스타그램에 “5년 뒤 오늘은 완치 판정을 받고 남편과 전쟁 같은 육퇴(육아 퇴근) 후 한 잔 하는 일상을 꿈꾼다”고 했다.
그러면서 “벌써 2년 다 돼가니 완치 판정 받는 그날이 금방 오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2021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 초아는 2023년 10월 자궁경부암 투병 중이라고 알렸다. “신혼 1년 차 산전 검사를 위해 찾아갔던 병원에서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고 했었다.
초아는 완치를 얘기하면서도 종종 힘들 때도 있다고 했다.
그는 “평소에 아무렇지 안헤 웃고 떠들고 잘 지내다가도 문득 문득 예전 같지 않은 일상을 맞닥뜨릴 때 힘든 순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힘든 일이 있었는데 예전 같으면 남편과 한 잔 하면서 훌훌 털어버리곤 했는데 그렇지 못해 참 많이 아쉽다”고도 했다.
초아는 “아직도 암 진단 받은 사실이 잘 믿기지 않는데 외면했던 현실을 마주할 때 잘 쌓아왔던 마음이 무너지곤 하지만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일상도 누군가에겐 간절한 하루이듯 감사함으로 다시 마음을 다잡아 본다”고 말했다.
초아는 암 투병을 알릴 당시 “벌써 1년여의 시간이 흘러 얼마 전 4번째 추적 검사도 무사히 통과했다”며 “수술 당시 암 크기는 예상보다 훨씬 작았고 기적적으로 가임력도 보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러시아 미온적 태도에 “2주 후 중대한 결정할 것”
인천 공사현장서 연이어 추락사…근로자 2명 숨져
“李, 두 번째 기자회견도 역대 가장 빨리 진행할 것”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