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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故 오요안나 가해 의혹 기상캐스터 A씨, 변호사 선임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07 00:07
2025년 2월 7일 0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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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지난해 9월 사망한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의 생전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A씨가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YTN에 따르면 고인의 동료 기상캐스터 A씨는 최근 변호사를 선임했다. A씨는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유족 측은 “우리는 오요안나 이름으로 용서할 준비가 돼 있었기에 (가해자가) 잘못을 인정하길 바라고 있다”면서 “그런데 (법적 대응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MBC에 입사한 고인은 지난해 9월 28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비보는 석 달 후인 12월10일 뒤늦게 전해졌으며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고인이 생전 동료 기상캐스터 2명으로부터 업무와 관련한 괴롭힘을 당했다는 유서 내용이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고인은 2022년 3월부터 괴롭힘 대상이 됐으며, 피해 사실을 MBC 관계자 4명에게 알렸으나 MBC는 그가 사망한 후 직장 내 괴롭힘 조사를 따로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유족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인의 동료 직원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고인의 생전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커지자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MBC에 자체 조사하라는 행정 지도를 했다.
MBC는 고인이 사망한 지 4개월이 지나서야 법무법인 혜명의 채양희(52·사법연수원 35기)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망 진상조사위원회’를 지난 3일 출범했다.
경찰도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요안나 사건을 수사해 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내사를 시작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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