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역대 여성그룹 최단기간 2억 스밍
로제·마스 ‘아파트’, 3개월 만에 1억 스밍
아이유 ‘셀러브리티’, 日서 꾸준한 인기…5천만 스밍
ⓒ뉴시스
그룹 ‘아일릿(ILLIT)’의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이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27일 일본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아일릿이 지난해 3월 발매한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타이틀곡 ‘마그네틱’이 지난달 기준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넘겼다.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음원이 공개된 지 10개월 만이다. 이는 현지 아티스트를 포함해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역대 여성 그룹 곡 최단기간 신기록”이라고 전했다.
‘마그네틱’은 앞서 발매 3개월 만에 ‘플래티넘’(누적 재생 수 1억 회) 인증을 받았었다. 이 역시 역대 여성 그룹 곡 가운데 최단기간이었다. 이후 이 노래는 7개월 만에 재생 수 1억 회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해 신드롬을 일으킨 ‘아파트(APT.)’는 발매 약 3개월 만에 재생 수 1억회를 넘겨 플래티넘이 됐다.
지난 2018년 6월에 공개된 싱어송라이터 숀(SHAUN)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도 지난달 재생수 1억회를 넘겨 플래티넘이다. 이와 함께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의 히트곡 ‘셀러브리티(Celebrity)’는 누적재생수 5000만회를 넘겨 골드가 됐다. 아이유는 지난해 3월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여는 등 현지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곡은 2021년 1월 발매됐다.
지난해 8월 공개된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도 올 1월 기준 누적 재생 수 5000만 회를 돌파하며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인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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