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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66세 이성미 “나이 먹으니 남자도 여자도 아닌 거 같아”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05 00:40
2025년 3월 5일 00시 40분
입력
2025-03-05 00:39
2025년 3월 5일 0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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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코미디언 이성미(66)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4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에는 ‘나이 들수록 감정이 무뎌지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성미가 한의사 이경제(58), 방송인 유인경(66)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이성미는 “나이가 드니까 어떤 성의 구별이 없어지는 거 같다. 그냥 중성이다.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 거 같은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이경제는 “그게 아니다. 이제 남성으로 가는 거다. 나는 여성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내가 딱 50세가 넘고 갱년기가 되니까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밸런스가 바뀌면서 내가 여성화되고 아내가 남성화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인경은 “이 셋 중에 남성호르몬은 내가 많다”며 웃었다.
이경제는 “우리가 중년이 돼 가지고 남성호르몬 검사하면 여사님들이 2.7, 2.8 정도 된다. 근데 내가 2.7, 2.8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유인경은 “그럼 이제 호칭을 바꾸자 자기가 나를 오빠라고 해야 돼”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제는 “그럼 저를 이제 이 여사라고 불러도 된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경제는 “원래 부부싸움을 하면 내가 소리를 질렀는데 요즘엔 와이프가 소리를 지른다. 그럼 내가 뭐라고 그러는 줄 아냐? 부드러운 말투로 ‘왜 이렇게 소리를 질러? 말로 해도 되잖아’라고 한다”며 웃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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