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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대공원 맹수들, 소음 스트레스…‘나무 빼곡’ 생울타리 만든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12 09:04
2025년 3월 12일 09시 04분
입력
2025-03-12 09:03
2025년 3월 12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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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 투척과 소음 등으로 동물 스트레스 가중
나무로 된 생울타리 조성 후 위장막 철거 예정
ⓒ뉴시스
서울대공원에 있는 맹수들이 소음과 이물질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가운데 대공원 측이 맹수사 주변에 위장막을 치우고 나무로 된 생울타리를 설치하기로 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대공원 동물원 북동쪽 끝에 있는 맹수사에는 시베리아호랑이를 비롯해 표범, 수달, 노랑목도리담비, 오소리, 스라소니 등이 있다.
서울대공원 관리도로와 가까운 맹수사에서는 이물질 투척과 소음 등으로 호랑이 등의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다.
맹수사와 관리도로 사이에 차폐 위장막이 있기는 하다. 다만 위장막은 시선 회피 효과는 있지만 소음 방지는 제대로 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대공원은 이달 중으로 맹수사 주변 녹지대에 생울타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생울타리’란 살아 있는 나무를 빼곡히 심어 만든 울타리다.
서울대공원은 생울타리 조성 후 위장막을 철거할 계획이다.
맹수사 주변 생울타리가 소음 저감에 효과가 있을 경우 서울대공원은 곰사 등 관리도로 옆 있는 다른 동물사에도 생울타리를 설치할 방침이다.
서울대공원은 “맹수사 스트레스 최소화와 동물 복지 일환으로 동물사 측 관리도로변에 차폐용 생울타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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