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저자 이창호 위원장 북토크 콘서트 성료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3월 12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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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광주차이나센터서 저자 사인회와 함께 열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의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가 지난 11일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제공=북그루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의 신간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가 지난 11일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제공=북그루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는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를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의 후원으로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책의 저자인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은 한국 내 중국 전문가로 꼽힌다. 역사적 흥망성쇠를 통해 중국의 집정력(执政力)을 분석하고, 대국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 예측하는 등 중국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98년 이후부터 중국과 교류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경험을 쌓았고,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문화의 이념과 정치 체제, 인류운명공동체 등 중국경제사회포럼과 아시아문명대화대회 발언 등 경계(經界)를 넘어, 국제사회가 중국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질문한다.

이창호 저자는 “이 책은 객관적인 이론과 선명한 논리를 바탕으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이 책을 통해 시진핑과 한중 관계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미래를 도모하는 중국의 현재를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북토크 콘서트는 주봉길 칸타빌레 시낭송협회장의 사회로 선미숙 명창의 축하공연, 국내외 각계각층의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현 스포츠루다 이사장, 고홍석 광주교통방송 전 기자, 윤영석 호남지회 상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더불어 유한식 중국국제우호연락회 상임이사, 견충의 중국 하북미술대학 총장 등의 화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안도걸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축기가 답지했다
.
이날 북토크 콘서트는 작가 이야기, 독자 이야기, 작가와 패널 토크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나누고, 저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도서출판 북그루 관계자는 “이창호의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는 국민독서운동 전개의 일환”이라며 “이번 북토크 콘서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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