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뼘 공간이면 충분… 음식물 처리부터 살균까지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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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愛 살다] 앳홈 ‘미닉스’

미닉스 ‘더 플렌더 PRO’. 앳홈 제공
미닉스 ‘더 플렌더 PRO’. 앳홈 제공
앳홈(대표 양정호)의 공간 가능성을 넓히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출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한뼘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미닉스 ‘더 플렌더 PRO(프로)’를 오는 2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음식물처리기는 MZ세대가 주류인 1인 및 소형 가구를 비롯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바라는 소비자의 구매 수요가 늘면서 시장이 1조 원대로 급성장했다. 최근 몇 년 사이 대표 주방가전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는 데 미닉스 더 플렌더가 한몫을 담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음식물처리기는 크게 습식분쇄형, 건조분쇄형, 미생물발효형으로 나뉘는데 그중 음식물을 잘게 쪼개서 건조하는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가 높은 편의성과 공간 효율성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실제로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 1위 브랜드 미닉스가 지난해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음식물처리기 사용자의 절반 가까이(44.6%)가 건조분쇄형을 사용 중이라고 응답했다.

미닉스 관계자에 따르면 “더 플렌더는 2023년 9월 출시한 이후 1년 반 만에 17만 대가 판매됐다”며 “콤팩트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력을 인정받으면서 공간 효율을 고민하는 1인 가구, 신혼부부 등 소형 가구를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각종 라이브 방송과 홈쇼핑, 온라인 커머스 등에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사용 편의성을 한 차원 더 높인 더 플렌더 PRO에는 자동 처리·자동 절전·자동 보관이 가능한 ‘풀 오토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센서가 음식물 양을 감지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건조, 분쇄, 보관, 살균 과정을 스스로 알아서 자동 처리해준다. 작동 중에도 음식물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으며 음식물이 없을 때는 자동 절전 모드로 전환돼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여준다.

또한 기존 더 플렌더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자동 보관 모드는 그대로 유지됐다. 소량으로 배출되는 음식물을 건조통에 모아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건조통 내부에 공기 순환 교반 시스템이 장착돼 일정 기간 동안 음식물을 냄새와 부패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미닉스는 음식물처리기를 100% 국내에서 생산한다. 특히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15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체 품질 연구소 ‘랩홈’을 두고 있다. 한 번 사면 바꾸기 전까지 오래 사용해야 하고 성능에 이상이 생기면 수리 기간 동안 음식물 쓰레기 처리의 불편을 감내해야 하는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의 신뢰성 테스트는 물론 극한 환경에서의 안정성 평가, 낙하 시험 등 총 34가지 품질 테스트를 통해 출시 적합성을 판단하고 있다.

출시 후에도 고객 피드백을 면밀히 분석해 품질을 지속 개선하고 정품 등록 시 최대 2년의 무상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전문 AS팀을 통해 고객 불편에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하며 철저한 사후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그 결과 작년 12월 기준 반품률을 0.06%라는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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