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신규 글로벌 캠페인 ‘GO WILD’ 공개… 일상 속 진정한 스포츠 정신 깨운다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3월 21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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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의 본질 담은 영상… 러닝의 즐거움 조명
글로벌 앰버서더와 함께… 러닝 넘어 스포츠 전반으로 확대

푸마(PUMA)는 21일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글로벌 캠페인 ‘GO WILD’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러닝을 통해 경험하는 특별한 가치를 재조명하며, 일상 속 러너들의 이야기에 브랜드의 진정성을 담아 스포츠 전반으로 메시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 75년간 스포츠와 문화 혁신을 이끌어온 푸마는 ‘GO WILD’ 캠페인을 통해 자아실현, 정체성 확립, 잠재력 개발의 수단으로서 스포츠가 지닌 본질적 가치를 전달한다. 단순한 경기력 향상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개인이 지닌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브랜드 정신을 강조한다.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영상은 러닝 중 분비되는 긍정적 호르몬이 선사하는 ‘러너스 하이’의 행복감을 중심으로, 전문 선수나 유명 인사가 아닌 일상 속 러너들의 이야기를 담아 브랜드의 진정성을 부각했다.

2008년 세계를 놀라게 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2024년 기록을 경신한 몬도 듀플란티스(스웨덴)까지, 푸마 앰버서더들은 스포츠로 자신을 증명해왔다. 푸마는 이들뿐 아니라 다양한 앰버서더와 함께 ‘GO WILD’ 정신을 보여줄 시리즈 콘텐츠를 론칭한다.

캠페인은 러닝에서 시작해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과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르네 프로인트 푸마 CEO는 “스미스, 볼트, 브리아나 스튜어트(농구), 네이마르(축구)처럼 스포츠로 자신을 표현하며 성과를 낸 선수들과 함께해온 푸마는 이번 캠페인으로 소비자와의 감정적 연결고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처드 테시에 푸마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부사장은 “현대 스포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젊은 세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푸마의 역사적 메시지를 계승한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스포츠인들이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감 있게 표현하도록 영감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캠페인은 2026년까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디지털, 옥외광고(OOH)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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