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세력의 쟁탈’은 구약의 개혁 세력과 정통 세력이 각기 다른 계명을 중심으로 대립하며 이어진 긴장과 충돌을 다루는 책이다.
출판사는 해당 도서에 대해 “‘십계명’ 하면 대부분 하나의 계명을 떠올리지만, 성경 안에는 실제로 ‘두 가지 십계명’이 존재한다”며 “‘두 번째 십계명’(출애굽기 34장)을 중심으로 성경 본문을 분석해 가며, 일반적인 성경 해석이 놓치고 있었던 본질을 파고드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단순한 역사 해설이 아니라, 독자가 성경을 새롭게 읽도록 돕는다”며 “기독교 신자든, 성경을 연구하는 이든, 누구에게나 의미 있는 사유의 여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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