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공연을 앞둔 제이홉은 소속사를 통해 “3년 전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랐을 땐 무언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목표 의식이 가득했다면 이번엔 페스티벌을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아이브도 제이홉보다 하루 빠른 12일 오후(현지 시간)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올라 55분 간 라이브를 펼쳤다. 한국에서 선보인 ‘레블 하트(REBEL HEART)’로 포문을 열고, ‘아이엠(I AM)’, ‘배디(Baddie)’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이날 처음 공개된 신곡 ‘티케이오(TKO)’에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인상을 남겼다. 마지막 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무대에서는 전 구간에 걸친 관객들의 한국어 떼창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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