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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눈·코·가슴 성형’ 이세영 “월 3000만원 상담실장 제안 받아”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24 10:47
2025년 7월 24일 10시 47분
입력
2025-07-24 10:47
2025년 7월 24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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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개그우먼 이세영이 성형 후 달라진 삶에 대해 털어놨다.
이세영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을 통해 공개된 토크 예능 ‘파자매 파티’ 9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눈·코·가슴 성형 사실을 당당히 밝혀온 이세영은 이날 방송에서도 “스스로 연예계에서 ‘성형 권위자’로 불리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비키니를 100장 정도 사서 다 입어봤다. 자신 있게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며 수술 이후 변화한 자존감을 언급했다.
또 유명 성형외과에서 상담실장 제안을 받은 일화도 공개했다.
“월급을 얼마든지 주겠다며 월 3000만원 제안도 받았지만, 방송을 그만둘 생각이 없어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성형 수술이 외모 뿐 아니라 내면의 변화도 가져왔다고 말했다.
“주변에서 외모 평가를 자주 듣다 보니 가스라이팅 당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집착하게 됐다”며 “그걸 (성형수술을 통해) 극복하면서 밝아지고 자신감도 생겼다. 지금의 내가 너무 좋다”고 털어놨다.
또 성형을 고민 중인 시청자들을 위해 “광고만 보고 병원을 정하지 말고, 반드시 상담을 통해 전문가를 찾아가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도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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