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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지민 결혼 전 엄마랑 간 곳은 “난 이 잘 턴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25 10:40
2025년 7월 25일 10시 40분
입력
2025-07-25 10:40
2025년 7월 25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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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코미디언 김지민이 “제가 이를 잘 턴다”고 고백했다.
김준호·김지민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김지민 엄마에게 결혼 전 효도 선물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세 사람은 ‘미니쉬’(MINISH, 치아 기능과 미용을 돕는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았다. 김지민은 “나이 들면 생활흔적 때문에 (이가) 착색되고 한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어머님 치아는 제가 모시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치과 원장님이 지민이를 10년 전에 본 적이 있는데 자기가 본 여자 연예인 중 건치로 베스트 3위에 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좀 찍어주세요. 이 많이 털어 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김지민은 “돈은 오빠가 (내는 거냐)”고 하자 김준호가 “가격이 좀 있습니다 어머님”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지민 엄마가 “아랫니는 (미니쉬) 안 하겠다”고 말해 김준호가 당황하며 손사레를 쳤다.
이후 김지민은 엄마가 미니쉬 뿐만 아니라 마사지부터 검안까지 받자 “효도고 뭐고 그냥 내가 받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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