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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지, ‘♥문원 논란’ 마음 고생…“뉴스 끊고 강제 다이어트”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27 07:30
2025년 7월 27일 07시 30분
입력
2025-07-27 07:30
2025년 7월 27일 0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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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44·이지선)가 7세 연하 애인인 가수 문원(37·박상문)과 열애과정을 알리면서 겪은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신지는 26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닐 방송에서 코요태 멤버들이 행사를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김종민은 자신은 경제, 세계 뉴스 등을 챙겨본다며 다른 멤버들에게 뉴스를 보냐고 물었다.
신지는 “원래 눈 뜨면 뉴스부터 보는데 한동안 내 뉴스가 나와서 안 봤어”라고 고백했다.
최근 인터넷 뉴스가 자신과 문원 관련 뉴스로 점철된 것을 언급한 것이다.
빽가는 “난 안 보다가 신지 뉴스 때문에 많이 봤어”라고 안타까워했다.
빽가는 이후 식사 도중 “나는 형이랑 신지랑 식단 조절한 게 정말 고마웠다”며 고마워했다.
이를 듣던 신지는 하지만 “미안한데 나는 식단 조절 안 했어. 그냥 마음고생”이라며 문원 논란을 간접 언급했다.
김종민은 “그게 제일 큰 다이어트야”이라고 위로했다.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중 결혼한다. 문원이 사생활 루머에 휩싸이며 일부 신지 팬들이 결혼 반대를 주장하고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신지는 문원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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