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생활비 분담에 충격…김지민 “버림받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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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8월 4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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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코미디언 김준호가 아내 김지민의 ‘파격적인 생활비 규칙’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두 사람이 경북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 “생활비는 정해놨어”…김지민의 깜짝 제안
여행 도중 김준호가 “생활비는 오빠가 조금 더 낸다”고 말하자, 김지민은 “생활비는 딱 정했다”며 부부의 재정 운영 방안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부부 통장을 만들었으니 오빠가 거기에 월급을 전부 넣으면 된다”며 “많이 벌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특별한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드는 무조건 오빠한테 주고, 현금을 오빠가 번 것의 10분의 1만 다달이 준다”며 “그래야 오빠가 더 열심히 일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 김준호 “100만 원 벌면 10만 원?” 충격

김준호는 곧바로 “그럼 내가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랑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 잘리고 100만 원 벌면, 나 10만 원 받는 거냐”고 되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그렇다. 그리고 나한테 버림받을 수도 있다”고 농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혼 부부의 현실적인 재정 운영 방식과 유쾌한 대화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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