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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구글 날씨, 한국서 접속해도 ‘일본해’ …서경덕 “국가 정서 무시”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07 08:57
2025년 8월 7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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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알림에 ‘일본해(동해)’로 표기
“정부 차원서 강력한 조치 필요”
ⓒ뉴시스
세계 최대 검색사이트 구글이 국내 일부 지역 날씨 서비스에 ‘일본해’를 동해보다 앞에 표기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해당 국가 정서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지역으로 휴가를 떠난 많은 누리꾼이 제보해 줘서 알게 됐다”며 “분명 국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구글 날씨 알림 서비스에서는 ‘일본해(동해)’로 버젓이 표기를 하고 있었다”고 7일 밝혔다.
서 교수는 “이는 국가별로 이견이 있는 명칭에 대해선 사용자가 접속한 국가의 표기법을 따르도록 한 구글의 자체 관례에도 어긋난 표기”라고 지적했다.
동해의 경우 한국에서 구글 지도를 사용할 때 ‘동해’로, 일본에서 접속할 땐 ‘일본해’로 표기가 돼야 한다. 이번 표기는 자체 관례도 어긴 상황이다.
서 교수는 “구글이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라면 해당 국가의 기본적인 정서는 제대로 파악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를 무시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과거 구글 지도에서 ‘독도’를 검색해도 아무런 내용이 뜨지 않아 논란이 된 바 있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독도’를 검색하면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하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서 교수는 “이젠 우리 정부에서도 구글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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