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방송인 홍진경이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선보였다.
홍진경은 11일 소셜미디어에 “오늘은 지드래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붉은 장미 장식이 가득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손톱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네일 아트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백발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패션이 어우러져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넷플릭스 ‘도라이버’ 촬영 위해 파격 콘셉트 소화
이번 변신은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촬영을 위해 지드래곤 콘셉트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 22년 만의 이혼 고백…“진짜 우정 되찾았다”
홍진경은 최근 22년 만에 이혼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서 “라엘이 아빠와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는 수개월 전 사업가 김 모씨와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2003년 결혼해 2010년 딸 라엘을 얻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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