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토리 소속 첫 아티스트 ‘레몬파이’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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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혼성 3인조 그룹 …데뷔곡 ‘고요한 어둠 깊은 우주’로 첫 발

사진=알파스토리 제공
사진=알파스토리 제공
신예 혼성 3인조 그룹 레몬파이(Lemon Pie)가 데뷔곡 ‘고요한 어둠 깊은 우주’를 통해 대중 앞에 첫 발을 내디뎠다. 레몬파이는 알파스토리㈜(Alpha Story Inc.)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아티스트로, 멤버 강희정, 우주선, 이지향은 감성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음악색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곡은 우주의 고요함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의 감정과 교감을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 시적인 가사가 어우러지며 하나의 ‘우주적 서사’를 완성한다.

가사는 별빛과 성운, 광활한 우주의 이미지들을 통해 서로를 향한 따뜻한 손길과 연결을 그리며, 단순한 사랑을 넘어선 존재론적 교감을 담고 있다.

레몬파이는 “우리 노래는 귀로 듣는 ‘우주 여행 티켓’”이라며 “듣는 분들도 각자의 우주에서 누군가와 연결되는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알파스토리는 “레몬파이를 시작으로 새로운 감성과 서사를 담은 아티스트들을 계속 소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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