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피아, 작가 정산금 최대 1000억 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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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플랫폼 최초로 시행한 조회수당 정산금, 파격적 규모로 확대

이미지=메타크래프트 제공
이미지=메타크래프트 제공
㈜메타크래프트가 운영하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가 작가들에게 지급하는 조회수당 정산 이벤트 금액을 기존 500억 원에서 1000억원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노벨피아는 2021년 1월 ‘조회수당 정산’이라는 파격적인 정책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단순히 조회수만으로도 정산금을 지급하는 이 제도는 연재 플랫폼에서 시도된 적 없는 방식으로, 누구나 글을 쓰고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해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독자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상향은 노벨피아의 성장과 함께, 작가와 독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창작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이벤트다. 실제로 노벨피아는 서비스 런칭 이후 조회수당 정산 이벤트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며 웹소설 시장의 대표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노벨피아 관계자는 “조회수만으로도 작가가 정산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플랫폼 내 창작 활성화와 유저 유입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며 “이번 1000억원으로의 상향은 더 많은 창작자에게 기회를 열어주고, 웹소설 시장의 가능성을 함께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노벨피아 측은 “작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집필 환경을, 독자들에게는 다채로운 작품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1000억원으로의 상향 이후에도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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