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무한성편’ 일주일째 1위…주말 300만 도전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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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11만8651명 봐 누적 235만명
예매관객수 32만명…2위와 10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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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이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공개 2주차 주말 300만 관객을 노린다.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28일 11만8651명이 봐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35만명이다. 현재 추세라면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주말 중 300만 관객 고지를 밟을 거로 예상된다. 29일 오전 9시40분 현재 예매 순위를 보면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예매 관객수 약 32만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F1 더 무비’(약 3만5000명)와는 차이가 크게 벌어져 있다. 공개 첫 주말 관객수는 162만명이었다.

‘귀멸의 칼날’은 고토게 코요하루 작가가 2016년 내놓은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2019년 TV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고, 2020년엔 첫 번째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나왔다. 이 작품은 이듬해 국내에서 개봉해 222만명이 봤다. 일본에선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수입 1위(매출액 약 404억엔)에 올랐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귀멸의 칼날’ 시리즈 두 번째 극장판으로 최종 보스 무잔과 주인공 탄지로의 대결을 그린다. ‘무한성편’은 총 3부작으로 나올 예정이며 이번 작품이 1편이다. 일본 현지에선 지난달 18일 공개돼 공개 17일만에 관객수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24일엔 관객수 2000만명을 넘어섰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임영웅 [아임 히어로2] 청음회’(4만9967명·첫 진입), 3위 ‘좀비딸’(2만7950명·514만명), 4위 ‘F1 더 무비’(2만559명·460만명), 5위 ‘첫사랑 엔딩’(8238명·2만3800명) 순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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