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동이 ‘2025 국제아동도서·콘텐츠’ 페스타에서 디아크컴퍼니의 VR을 체험하고 있다. 디아크컴퍼니 제공
디아크컴퍼니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2025 국제아동도서·콘텐츠 페스타’에서 신제품 ‘BOOK QUIZ VR’을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디아크컴퍼니에 따르면, ‘BOOK QUIZ VR’은 가상현실(VR) 실감 콘텐츠 기술과 교육 장르를 융합한 신개념 에듀테인먼트 브랜드다. 고품질 체험 디바이스를 통해 아이들이 부담 없이 책을 접하고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제공되는 콘텐츠는 교육용과 아케이드(놀이)용 등 총 10여 종이다. 2025년 하반기 중 AI 기반 VR 독서 퀴즈 콘텐츠를 추가 런칭할 계획이다.
디아크컴퍼니 측은 “전국 도서관을 중심으로 체험 디바이스를 판매해 나갈 예정”이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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