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균♥민지영, 크로아티아서 경찰 신고 당했다…무슨 일?

  • 뉴시스(신문)

코멘트
ⓒ뉴시스
배우 민지영이 캠핑카 여행 중 경찰에 신고를 당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민지영TV’에 “크로아티아 경찰이 아침부터 한국 캠핑카의 문을 두드린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민지영은 남편 김형균과 함께 크로아티아에서 캠핑카 여행을 하던 중 갑자기 경찰이 찾아온 상황을 전했다.

그는 “외출하려고 하는데 경찰차가 왔다. 남편이 얘기하러 나갔다”고 말했다.

신고 내용은 “캠핑카에서 어닝을 펼치고 테이블을 꺼내 캠핑을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캠핑카가 단순히 주차돼 있는 상황임을 확인했고 “주차 후 관광하는 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민지영은 “경찰이 오히려 웃으면서 ‘여행 잘 하라’고 인사하고 갔다”며 “신고 정신이 투철한 나라라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경찰이 허락한 주차고, 지켜줄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민지영은 KBS 2TV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8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으며, 두 차례 유산을 겪은 후 갑상선암 수술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