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설악산 단풍 25일께 절정…최근 10년 대비 4∼5.2일 늦어져
뉴스1
입력
2025-10-01 13:45
2025년 10월 1일 13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산림청 단풍 예측 지도 발표…가야산 11월11일, 내장산 11월6일
ⓒ뉴시스
산림청이 우리나라 주요 산림의 단풍 절정 시기를 담은 ‘2025년 산림단풍 예측지도’를 1일 발표했다.
올해 단풍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에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수종별 평균 절정 시기는 △단풍나무류(11월 1일) △은행나무(10월 28일) △참나무류(10월 31일)로 나타났다.
특히 단풍나무류의 단풍 시기는 강원 설악산에서 10월 25일께 시작해 속리산(10월 27일), 가야산(11월 11일), 내장산(11월 6일) 순으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단풍 절정 시기는 최근 10년 대비 약 4∼5.2일 늦어졌고, 수종별로는 단풍나무류 0.43일, 참나무류 0.52일, 은행나무가 0.50일씩 매년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예측은 국립수목원과 전국 권역별 공립수목원 9개소, 국립산림과학원이 협력해 수집한 생물계절 장기 관측자료와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해 산출했다.
단풍 절정 기준은 각 수종의 단풍이 50% 이상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관측지점을 확대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 연구와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현탁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보전연구과장은 “식물계절 장기 관측은 기후변화 영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변화 양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단풍 예측지도의 정밀도를 높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와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지금 부동산시장, 노무현·문재인 정부 데자뷔
보이 그룹 멤버, 日 신주쿠 한복판서 하반신 노출…“공연음란 혐의”
수능 전 ‘막판 스퍼트’ 추석 연휴…“수능 시간표대로 실전 연습 꼭”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