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콘’ 12월 29일 DDP서 개막

  • 동아일보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오는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서울콘’을 개최한다.

3년 차를 맞은 서울콘은 지난해 6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K-컬처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30여 개 프로그램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12월31일 열리는 메인 프로그램 ‘서울콘X월드 케이팝 페스티벌-카운트다운’에는 다이나믹 듀오, 태민, 비비, QWER이 출연한다. 블라인드 티켓은 매진됐고 오피셜 티켓이 ‘NOL티켓’에서 판매 중이다.

12월 29일에는 배우 김승우와 방송인 박선영이 MC를 맡는 ‘APAN Star Awards’가 열린다. tvN·티빙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4년 11월~2025년 10월 방영된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드라마 등 국내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총 19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같은 날 열리는 ‘K뷰티부스트’는 K뷰티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월 30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트리트포스 서울’에서 한국, 필리핀, 태국, 일본, 몽골 등 5개국 44명이 K-POP 퍼포먼스 본선 경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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