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가 약 500만 원을 들여 피부 리프팅 시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전원주는 “늙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곱게 나이 들고 싶다”며 “거울 속 얼굴이 지나치게 쭈글쭈글해 보이면 방송에서 더 이상 불러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시술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 올라온 영상에는 전원주가 서울 청담동의 한 피부과를 찾아 상담을 받고 시술을 결정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원주는 “늙는 것도 좋지만 곱게 나이 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거울을 보다 얼굴이 빨래판처럼 쭈글쭈글해 보이면 방송에서 더 이상 불러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10년만 젊어졌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날 병원에는 절친한 동생인 배우 서우림도 동행했다.
전원주는 “얼마 전 보톡스를 맞았는데 주름이 옅어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연예계에서는 나이가 들면 기회가 줄어든다고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령 환자들이 주로 선택하는 시술에 대해 의료진에게 질문했다.
의료진은 “고령 환자의 경우 성형외과 거상술을 택하기도 하고, 피부과에서는 티가 덜 나면서 자연스러운 변화를 주는 시술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상담을 마친 전원주는 볼에 생긴 흑자 제거와 여러 시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예상 비용은 약 500만 원으로 안내받았다. 전원주는 금액에 잠시 놀란 표정을 보이면서도 시술을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우림은 “500만 원을 들여 굳이 그런 걸 할 필요가 있느냐”며 만류했다. 그러나 전원주는 “1000만 원이 넘는 시술도 있다더라”며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다 관리한다”고 말해 미용 관리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고령층의 성형·미용 시술에 대한 관심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2021년 한 병원의 집계 자료에 따르면, 성형외과 진료 과목에서 70세 이상 환자의 수술 건수는 최근 3년간(2018~2021년) 연평균 28.2%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술이 시작되자 전원주는 통증에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끝까지 과정을 이어갔다. 시술이 마무리된 뒤 서우림은 전원주의 얼굴을 살펴보며 “완전히 동생이 됐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달라진 모습을 직접 확인한 뒤 “예뻐진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시술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후 현장에서 시술비 500만 원을 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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