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상승 전환해 사상 첫 4500선 돌파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1월 6일 14시 02분


코스피가 4500선을 넘긴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6.01.06. 뉴시스
코스피가 4500선을 넘긴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6.01.06. 뉴시스
코스피 지수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4500선을 터치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6분 기준 전장보다 0.99% 오른 4501.83을 보이면서 4500선 고지를 넘었다.

외국인이 9976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1216억 원, 8097억 원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 9월 3500선 전후를 오가다가 지난해 10월 27일 사상 처음 4000선을 뚫었다.

이후 4000~4100선을 오가다가 지난해 12월부터 상승 폭을 키우기 시작해 새해 들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시장에선 이재명 정부가 목표로 한 코스피 5000선 달성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5200선까지도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키움증권은 코스피 연간 지수 범위를 3900~5200으로 상향 조정했고 유안타증권도 올해 코스피 전망 밴드를 기존 3800~4600에서 4200~5200으로 올려잡았다.

한지영 연구원은 “현재 장세는 외국인 주도하고 펀더멘털상 이익 사이클 초기 구간”이라며 “지난해 4분기(10~12월) 실적 시즌 이후 반도체 중심의 이익 모멘텀이 예상보다 강해질 가능성을 전략에 반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코스피#코스피 5000#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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