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레드, ‘2024 올해의 에이전시 어워드’ 2관왕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2월 9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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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대행사’ · ‘최고의 기업문화’ 2개 부문서 금상 수상

사진제공=이노레드
사진제공=이노레드
이노레드가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Campaign Asia-Pacific)’이 주최하는 ‘2024 올해의 에이전시 어워드(Agency of the year Awards)’에서 ‘독립대행사’, ‘최고의 기업문화’ 두 개 부문(Independent agency/Best Culture)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31주년을 맞은 캠페인아시아퍼시픽은 매년 전 세계 광고 및 PR, 커뮤니케이션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와 리더십, 업계 발전에 기여해 온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독립대행사’, ‘최고의 기업문화’ 부문은 한국 ·일본 전체에서 최고의 독립대행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각 나라별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한 광고대행사에 금상을 수여한다.

사진제공=이노레드
사진제공=이노레드
이노레드는 글로벌 광고제에서 꾸준히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크리에이티브를 인정받아 온 창업 17년차 독립광고대행사이며, 다수의 회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협업 생태계를 만들면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회사 측은 “‘최고의 기업문화(Best Culture)’ 금상 수상은 ‘Beloved Idea, Beloved Brand’라는 슬로건 아래 이노레드가 구성원, 파트너, 커뮤니티를 돕기 위해 노력한 실천적 서사가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현우 이노레드 공동대표는 “지난 17년간 특정 클라이언트에 의존하지 않고 Independent agency로서 성장해 온 것에 대한 축하를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노레드라는 회사가 Beloved Brand로 되기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첫 날부터 고민하고 노력했는데 이것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니 기쁘다. 구성원을 최우선순위로 생각하는 철학을 기반으로, 계속해서 성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태원 이노레드 공동대표는 “광고를 넘어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기 위한 혁신과 사람을 돕는다는 변하지 않는 철학을 실천해 온 여정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도전할 가치가 있는 문제를 제공해 준 클라이언트와 놀라운 창의력(Creativity)을 발휘한 이노레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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