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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한항공, 국내선 ‘넓은 일반석’ 유료화 도입 철회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13 09:45
2024년 12월 13일 09시 45분
입력
2024-12-13 09:44
2024년 12월 13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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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지분을 취득하며 기업결합 절차를 마무리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12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가 된다. 사진은 11일 인천국제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공항 계류장 내 대한항공 모습. 2024.12.11.[인천=뉴시스]
대한항공이 국내선 항공편 일부 좌석에 대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하려다 ‘꼼수 인상’이라는 비판에 철회했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부터 사전 좌석 유료 선택제를 도입하기로 했으나 이를 철회했다. 지난 9일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했던 공지사항도 전날 밤 삭제했다.
당초 대한항공은 엑스트라 레그룸은 1만5000원, 전방 선호 좌석은 1만원의 요금을 책정했다.
엑스트라 레그룸은 일반 좌석보다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좌석으로 통상적으로 비상구 좌석과 각 구역 맨 앞 좌석을 통칭한다. 전방 선호 좌석은 일반석 맨 앞에 배치돼 승·하차가 편리한 좌석이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기존과 달리 국내선·국제선 모두 유료좌석 구매 시 ▲우선 탑승 ▲수하물 우선 수취를 제공하며 서비스가 확대된 것이라는 입장이었다.
다만 제도 도입 사실이 알려지자 항공업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 결합과 함께 사실상 운임 인상을 시작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거액의 아시아나 인수 대금을 충당하기 위해 국내선 추가요금을 통해 추가 수익을 얻으려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포괄적 서비스 개선 차원의 시행 목적과 달리 과도한 우려가 있어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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