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올해 모바일-TV 콘텐츠 IP 50개로 확대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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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등 확장 대형 IP도 적극 육성

CJ온스타일이 영상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기존 40여 개에서 50개로 늘린다고 12일 밝혔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외부 동영상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는 대형 IP도 적극 키운다.

CJ온스타일은 현재 업계에서 가장 많은 40여 개의 영상 콘텐츠 프로그램 IP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과 TV를 통해 월평균 1000회 이상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누적 구매 고객 수는 650만 명에 이른다. ‘최화정쇼’, ‘강주은의 굿라이프’,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등이 대표 IP다. 이를 기반으로 하나의 콘셉트로 TV와 모바일을 넘나드는 ‘IP 유니버스’가 올해 회사의 핵심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TV 프로그램에서 흥행한 방송을 자사 모바일 앱 또는 외부 채널로 내보내거나, 모바일 방송을 TV로 역진출시키는 방식이다.

#CJ온스타일#영상 콘텐츠 지식재산권#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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