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한투운용, ‘ACE 미국중심중소형제조업 ETF’ 출시 外

■ 한투운용, ‘ACE 미국중심중소형제조업 ETF’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중심중소형제조업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ETF는 미국 기업 중 미국 내 매출이 75% 이상인 중소형 제조산업 40개 종목에 투자한다. ‘트럼프 2.0 시대’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미국 내 매출 비중을 편입 종목 선별 기준으로 채택했다. 편입 상위 종목에는 코어앤드메인, 컴포트시스템스, 어플라이드인더스트리얼테크놀로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ETF의 개별 종목 최대 투자 비중은 4% 정도이며, 연 4회씩 종목과 편입 비중을 변경한다. 배당금은 분기에 한 번씩 지급된다.

■ 삼정KPMG, 통상 관련 세미나 개최

삼정KPMG는 다음 달 5일 서울 강남구 아모리스 역삼에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트럼프 2.0 시대 국세·관세·통상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통상 정책에 따른 국내 기업의 영향을 분석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삼정KPMG는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이전부터 FTA(USMCA 포함) 원산지 판정 시스템 구축, 수입 규제 조사 대응, 이전 가격 통합 자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현지 법인 운영을 지원해 왔다.

■ 메리츠화재, 반려동물보험 2종 출시

메리츠화재는 업계 최초로 질병 등의 이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반려동물 보험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무)펫퍼민트 댕좋은 우리가족 반려견보험’ ‘(무)펫퍼민트 냥좋은 우리가족 반려묘보험’ 등은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가 각각 최대 36%, 66%까지 낮다. 연 의료비 누적 금액 기준으로 최대 500만 원(연간)까지 보험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