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도입을 공식 선포했다.
SPC그룹에 따르면 섹타나인은 지난 20일 서울 도곡동 사옥 ‘SPC2023’에서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자율준수관리자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선포식을 개최했다.
향후 섹타나인은 실효성 있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준법 경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공정거래 준수 매뉴얼을 배포해 공정거래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대일 대표이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이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선진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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