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버거’ 보어드앤헝그리, 국내 2호점 개점… 장호준 셰프와 협업 메뉴 선봬

  •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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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테마 버거 브랜드 ‘보어드앤헝그리’(Bored&Hungry)가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로 유명한 장호준 셰프와 협업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보어드앤헝그리는 24일 마포구 신수동 2호점을 오픈을 기념해 장호준 셰프의 전문 분야인 일식을 적용한 다양한 버거와 사이드 메뉴를 6개월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장호준 셰프의 시그니처인 멘치카츠에 미소 된장을 이용한 멘치카츠 버거를 선보인다. 또한 타르타르 소스에 새우 어묵 패티의 완벽한 조합한 새우 어묵 카츠 버거도 개발했다. 이외 사이드 메뉴는 장호준 셰프의 시즈닝 레시피를 이용한 튀김류로 구성했다.

보어드앤헝그리는 2022년 미국에서 시작된 NFT 테마 버거 브랜드다. BAYC(Bored Ape Yacht Club)의 캐릭터 IP를 결합해 인기를 끌고 있다. 주 메뉴는 미국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가 주관하는 햄버거 대회(Best Burger in America 2022)에서 1위를 수상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보어드앤헝그리는 지난해 2월 성수동에 국내 1호점을 오픈했다. 같은 해 12월 수원스타필드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데이빗 리 셰프(고기깡패)와 협업 메뉴를 선보이기도 했다.

보어드앤헝그리는 2025년 아시아 6개국 30개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5개 매장을 오픈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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