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작년 20대 건설사 산업재해 1868명…부상 줄고, 사망 25% 늘었다
뉴스1
업데이트
2025-02-03 10:13
2025년 2월 3일 10시 13분
입력
2025-02-03 09:50
2025년 2월 3일 09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대우건설 사망자 7명, 삼성 부상자 273명으로 최다
박용갑 의원 “처벌 아닌 예방 위주로 법 개정 필요”
뉴스1
지난해 시공능력 상위 20대 건설사에서 총 1833명에 해당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망한 사람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대형건설사 건설현장 유형별 사고 내역’에 따르면 시공능력 상위 20개 건설사의 올해 총 사상자는 1868명으로 집계됐다.
사상자는 전년(2259명) 대비로는 17.3% 감소했다. 이 중 부상자는 1833명으로 전년(2231명)보다 17.8% 줄었다.
다만 사망자가 35명으로 전년(25명)과 비교해 25.0% 늘었다.
건설사별로는 대우건설(047040)이 사망자가 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GS건설(006360)과 포스코이앤씨(각 5명), 현대건설(000720)(3명)이 뒤를 이었다.
반면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호반건설, DL건설(001880), 중흥토건 등은 사망사고가 없었다.
부상자는 삼성물산(273명)이 근곤계질환자까지 포함하며 200명대를 넘어섰다.
이어 △DL건설(172명)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003340)(각 141명) △현대엔지니어링(064540)(137명) △계룡건설산업(013580)(112명) △HDC현대산업개발(108명) △한화(103명) 등의 순이었다.
상하반기 모두 시평 20위권에 든 건설사 중에선 호반건설(4명)만 한 자릿수의 부상자를 기록했다.
한편 해당 자료는 사망 또는 3일 이상의 휴업이 필요한 부상의 인명피해 또는 1000만 원 이상의 재산피해를 집계한 것으로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에 따라 2019년 7월 1일 이후 발생한 건설사고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으로 제출해야 한다.
박용갑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을 통한 처벌이 아닌 예방 위주로의 법 개정 논의와 정부의 관리 감독 및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검,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폐기’ 서울남부지검 압수수색
밴스, 젤렌스키에 훈수… “예의 바르게 행동하라”
특검 “현직 檢간부, 건진에 인사청탁 정황” 진술 확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