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무이자에 발코니 무상확장… 광주 대단지, 다양한 계약 혜택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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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주택 시장에서 다양한 계약 혜택을 갖춰 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춘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 분양가 상승 기조가 이어지며 수요자들이 자금 조달의 부담을 줄인 분양 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1평(3.3㎡)당 약 1886만 원으로 전년 동월(약 1736만 원) 대비 약 8.64%(150만 원) 올랐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34평)로 환산하면 약 5100만 원 오른 것이다.

일각에서는 분양가 상승 기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미국 대선 이후 달러 환율이 급격히 상승했으며 자재 가격 등 공사비의 동반 상승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올해부터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 의무 도입되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역시 분양가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광주광역시에 공급하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파격적인 계약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계약금 5%,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및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안심보장제 시행, 일부 품목 무상 제공 등의 혜택으로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37개 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84㎡ 1192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강점이다. 단지 동측으로는 광주 북구를 대표하는 중외공원, 서측으로는 운암산과 영산강, 북측으로는 매곡산, 운암제 등 자연환경이 풍부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중외공원 내 아시아예술정원이 작년 9월 개장해 운영 중이며 광주예술의전당, 광주시립미술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과 광주 문화벨트를 형성해 각종 문화예술 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점이다.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 나들목, 북문대로 등과 인접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해 광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으로 광주첨단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산업단지들이 위치해 있어 직주 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전면에는 이미 조성된 근린 상권이 위치해 있어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운암한국병원, 광주현대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고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 명문 학군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운암도서관, 운암동 학원가가 지근거리에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 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되며 단지의 상징이 될 대형 문주와 열주가 설치될 예정이다. 가구 내에는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실 및 침실 등에 조망형 유리 난간을 적용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각 동 지하층에는 부피가 큰 짐이나 계절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전용 창고(세대당 1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 북카페에는 교보문고에서 큐레이션한 인기 도서 및 스테디셀러가 채워지며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을 조성하는 등 단지 내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주거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본보기집은 광주시 북구 경열로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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