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앤디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유보라’가 오는 3월 분양한다. 부산시 동래구 낙민동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총 40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 동래구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주거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부산의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6년 1월 개통 예정)가 조성되면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동해선 동래역 인근에는 연면적 7858㎡,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동래구 생활복합센터’가 2027년 개관할 예정이다.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영유아체육놀이방, 북카페, 동아리방, 평생학습장 등으로 구성돼 문화·교육·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낙민동 수민어울공원 부지 중 연면적 722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동래구제2국민체육센터’가들어선다. 2028년 건립 예정으로 실내수영장과 실내서핑장, 체력단력장, 헬스장, 국민체력 100 등이 조성돼 다양한 스포츠·레저를 즐길 수 있다.
동래구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 조성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도서관, 놀이학습장, EBS학습콘텐츠, 영어놀이교실, 스마트그라운드실, 가상현실체험실, 전자도서학습실 등이 마련돼 자녀들이 창의적 학습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동래 반도유보라는 우수한 교통 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에 들어선다. 부산 지하철 동해선 동래역, 4호선 낙민역, 1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대로와 원동 나들목, 남해고속도로 등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인근에 낙민초, 동신중, 동래고, 학산여중·고 등이 있어 부산 명문 동래 8학군을 누릴 수 있다. 탑마트와 메가마트, 수안인정시장, 동래시장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갖췄다. 벚꽃축제로 유명한 온천천시민공원과 온천천 카페거리, 수민어울공원, 낙민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특히 부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에 조성돼 편리한 이동 동선과 우수한 차량 접근성을 자랑한다. 단지는 채광이 좋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과 어린이집 등이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 반도유보라는 동래구의 핵심 입지에 42층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설계돼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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