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퍼처 2025년 봄 컬렉션 화보.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주요 상품으로는 견고한 실루엣의 양가죽 재킷, 섬세한 테일러링의 울 혼방 재킷, 자연스러운 워싱의 데님 재킷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아우터를 선보였다. 이외에 오버사이즈 셔츠, 아가일 니트, 플리스 집업, 플리츠 스커트, 데님 팬츠 등 아이템을 함께 매치해 경쾌하면서 정제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디애퍼처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2023년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로 다양한 시대의 아이코닉한 문화와 패션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에 따르면 브랜드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와 상품력으로 지난해 2023년 대비 80% 매출이 성장됐다고 한다.
이재홍 사업개발팀장은 “올 봄 컬렉션은 70년대 뉴욕의 패션을 동시대적으로 새롭게 풀어낸 상품들로 구성했다”라면서 “올해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디 애퍼처의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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