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 1차’
GTX-스타필드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
대방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지구에 들어서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1차’(조감도)를 특별분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8개 동(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68채 규모다. 모두 전용면적 84㎡이며 유형은 2가지로 나뉜다.
강남권 진입이 용이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북수원나들목(IC)을 통하면 사당, 양재 등에 30분 내로 진입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은 걸어서 오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광역 교통망 호재도 갖췄다. 인근 1개 정거장 거리에는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등이 추진되고 있다.
구도심 인프라를 갖춰 생활하기에도 편리하다. 인근에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총 4200여 채 입주를 설계한 ‘미니 신도시’인 만큼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공원 부지 등이 계획돼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2.01대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잔여 가구에 한정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1차 계약금이 1000만 원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없고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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