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이율로 안정적인 노후 준비
IBK연금보험이 토스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확정금리형 연금저축보험 상품을 토스 앱에서 직접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IBK연금보험은 토스 플랫폼을 통해 연금저축보험의 세액공제 혜택 안내는 물론,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신규로 출시한 ‘(무)IBK 인터넷 하이브리드연금저축보험’은 계약 후 5년까지 복리로 연 3.7% 확정 이율을 보장하며, 시장 금리 변동에 관계없이 일정한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매년 최대 99만원 세액공제와 더불어 안정적인 은퇴 준비를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상품으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큰 환경 속에서 노후 자금을 안전하게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또 장기유지보너스로 내가 낸 사업비를 돌려받을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납입을 완료했을 때와 연금을 개시 할 때 총 두번의 사업비를 돌려줘 고객 입장에서는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토스 앱 ‘내 보험’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제휴로 고객들은 IBK연금보험의 상품을 모바일에서 손쉽게 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해당 상품 가입 시 최대 3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가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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