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상품성을 높인 준중형 트럭 ‘2025 더 뉴 마이티’(사진)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 더 뉴 마이티는 상용 고객의 입맛에 맞춰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적재 성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마이티의 4t 카고와 10.3t 섀시캡 모델에는 에어 서스펜션 시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에어 서스펜션 시트는 기존 코일 서스펜션 시트보다 진동 흡수력이 우수해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좌우 흔들림이 적어 주행 안정성도 높다.
3.5t 광폭 및 4t 장축 카고 모델에는 2280mm 너비의 광폭 적재함을 확대 적용해 적재량을 늘렸다. 이 외에도 3.1t 카고와 5.1t 카고 라인업을 신규 운영한다. 해당 라인업에는 자동변속기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2025 더 뉴 마이티 출고는 3월 중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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