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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륜차 신호위반 ‘찰칵’…공익 신고 5년간 96만건·포상금 11억 넘어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20 09:37
2025년 2월 20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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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인도 주행·중앙선 침범 등
ⓒ뉴시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국민과 함께 하는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운영한 결과 이륜차 법규 위반 총 96만 8435건을 제보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안전한 이륜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교통안전 분야 제보 활동으로 지난 2020년 5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들은 ▲신호위반 ▲인도 주행 ▲중앙선 침범 ▲유턴·횡단·후진 위반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6개 항목 또는 번호판 가림 및 훼손 이륜차에 대한 공익 신고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5년간 매년 약 5000여 명의 국민이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으로 활동했으며 총 96만8435건의 이륜차 불법 행위를 제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항목별 공익제보 건수를 살펴보면 ‘신호 또는 지시 위반’이 48만1121건(49.7%)으로 절반에 가깝게 나타났다. 이어서 보·차도 및 보도통행(14.2%), 중앙선침범(13.0%), 인명보호장구 미착용(8.8%)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총 4953명의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이 활동하여 총 22만3224건을 제보했다. 공익 신고 시 월 20건의 한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교통안전공단은 신고 실적에 따라 총 11억6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공익제보 실적 상위 100명의 평균 제보건수는 569건으로 전체 평균 제보건수(108건)보다 5.3배 높았다. 가장 많은 활동을 한 공익제보단은 총 2,991건을 제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용식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륜차 운전자의 위험운전으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올해도 국민과 함께 하는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운영을 통해 안전한 이륜차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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