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외식·급식 미래산업 조망… ‘식음 전문 박람회’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2월 20일 12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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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맞춤형 솔루션 선보여

CJ프레시웨이는 다음 달 19~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5’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B2B 전문 식음 박람회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초청 운영되며, 20일에는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푸드 솔루션 생태계’를 주제로 외식 및 급식 사업자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한다. 2024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가상 외식 브랜드 ‘대간(大幹)’을 VR(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소규모 식당부터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한 규모의 사업 솔루션을 선보인다.

미래산업 모델로 ‘온·오프라인(O2O) 플랫폼’과 ‘키친리스’ 개념을 알리며, 급식 식자재 브랜드인 아이누리, 튼튼스쿨, 헬씨누리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품과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즈와 협업한 메뉴 시식, 조리 효율성을 고려한 30여 종의 메뉴 시연 등이 진행된다. 또 센트럴키친(CK) 상품 시연, 키즈 쿠킹클래스, 학교급식 식단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9일에는 외식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외식 트렌드 세미나’가 열린다. 시대예보 송길영 작가, TDTD 장지호 대표, 명랑시대 조성철 본부장, 걸작떡볶이 김복미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서 외식 트렌드 분석, 바이럴 마케팅 전략, 창업 성공 사례, K푸드 글로벌 진출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박람회 및 세미나 참가 신청은 CJ프레시웨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3월 18일까지 사전 등록 시 박람회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 시에는 1만 원의 관람료가 부과된다. 세미나 참가비는 3만 원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외식 및 급식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자리다. 차별화된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협력사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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