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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차-LG엔솔, 조지아 배터리 공급망…“리비안도 고객”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22 08:08
2025년 2월 22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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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전기차·배터리 벨트’로 부상
현대차그룹 대규모 전기차 공장 건설
LG엔솔과의 배터리 공장도 완공 단계
리비안도 조지아주에 공장 건설 추진
LG엔솔 배터리 탑재 리비안 전기차 확대
ⓒ뉴시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미국 조지아주에서 함께 건설 중인 전기차·배터리 공급망 구축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미국 전기차 업체인 리비안도 이곳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사용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조지아주 서배너에서 열린 배터리 공급망 행사에 LG엔솔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관계자는 물론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날 이혁재 LG엔솔 북미총괄부사장과 현대차그룹 현지 법인 관계자들이 북미 지역 전기차 공급망에 대해 설명했고, 리비안은 LG엔솔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형 전기 SUV ‘R1S’ 모델을 선보였다.
리비안은 조지아주에 대규모 전기차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현대차·LG엔솔 합작 공장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공급받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LG엔솔은 지난해 11월 리비안과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 규모는 약 8조~9조원에 달한다.
LG엔솔은 우선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리비안에 공급 예정이지만, 향후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한 배터리도 납품할 가능성이 크다.
조지아주는 미국 내 ‘전기차·배터리 벨트’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현대차와 LG엔솔뿐만 아니라 리비안, 지멘스, 서던 컴퍼니 등 주요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늘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리비안이 전기차 대량 생산을 위해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해야 하는 만큼, 조지아 내 배터리 공급업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LG엔솔이 이미 리비안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만큼, 조지아 공장에서도 협력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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