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롯데자이언츠와 손잡고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한다.
롯데온은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을 마련하고 공식 유니폼을 비롯해 응원도구와 생활 잡화 등 주요 굿즈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롯데자이언츠 브랜드관은 롯데온 앱에서 메인 화면의 퀵메뉴 롯데자이언츠 로고를 클릭하거나 ‘롯데자이언츠’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 추후 스포티‧캐주얼 라인 의류도 출시할 예정이다.
월간롯데를 진행하고 있는 롯데온은 계열사 간 게이트웨이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부터는 ‘찍으면 쌍커피 터진다’를 진행하며 롯데GRS 엔제리너스, 롯데시네마와 협업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이달 중순 롯데자이언츠, 롯데시네마, 롯데면세점 등 롯데 계열사의 혜택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매장 ‘엘타운(L.타운)’을 오픈한다.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도 엘타운의 일환이다.
김은수 롯데온 시너지마케팅실장은 “올해에도 롯데온만의 게이트웨이 모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준비했다”며 “롯데온의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에서 다양한 굿즈를 편리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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