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즈는 5일 무선 오픈형 이어폰 ‘오픈핏 2(OpenFit 2, T92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CES 2025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최첨단 음향 기술과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한다. ‘듀얼 부스트(DualBoost)’ 기술을 통해 저주파와 고주파 드라이버를 독립적으로 구성, 풍부한 저음과 맑은 고음을 균형 있게 전달한다. 여기에 ‘오픈 베이스 2.0(OpenBass™ 2.0)’ 기술로 저주파 진동을 귀에 전하며, 섬세한 음향을 구현했다고 한다.
무게 9.4g의 경량 설계와 귀를 막지 않는 오픈-이어 구조는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적다. 니켈-티타늄 합금 소재를 활용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귀에 안정적으로 밀착돼 운동, 업무 등 일상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다. 주변 소리를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어 안전성도 확보했다.
물리 버튼과 터치 컨트롤이 결합된 조작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성을 높였다. 4개의 마이크에 AI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돼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깨끗한 통화를 지원하며, 소리 누출을 줄여 집중력 있는 청음을 가능하도록 했다고 한다.
‘오픈핏 2’는 12일까지 샥즈코리아 쿠팡 브랜드스토어에서 먼저 판매되며,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배송된다. 선착순 구매자에게 ‘샥즈 바이저 운동 모자’를 증정하고, 리뷰 작성자 중 1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5000원권을 준다.
샥즈 관계자는 “오픈핏 2는 뛰어난 음질과 편안함을 모두 잡은 제품이다. 오픈-이어 특유의 안전성과 자유로움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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