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트레이딩은 지난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Korea Public Procurement Expo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도로 안전용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202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등 공공 조달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및 혁신·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669개 중소·벤처·혁신기업이 참가했다. 엑스포에서는 탄소중립관, AI, 로봇관 등 친환경적 혁신 기술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제일트레이딩은 이번 엑스포에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에 맞추어 개발한 도로 노면 결빙 방지제를 소개한다.
제일트레이딩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기존 도로에 도포 하는 표면 처리제로 도로 노면의 어는 점을 낮추고, 결빙이 쉽게 박리되어 겨울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갑작스런 눈 예보에 사전 살포 여부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기온 급변에 따른 블랙 아이스를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된다고 한다.
또 비염화물계 성분을 활용하여 도로 시설물의 부식을 방지할 수 있으며, 핀포인트 시공으로 도로 유지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일트레이딩 관계자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도로 유지 관리를 위한 다양한 용품을 만나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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