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안화재복구
화재복구 전문 기업 ㈜평안화재복구는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화재 복구 공사를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러 대사관측은 신속한 업무 정상화를 위해 평안화재복구를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평안화재복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물자 조달 및 이동 제한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해 7월부터 안세중 소장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빠르게 전개해 최근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무리했다.
평안화재복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러시아 소재 외교 공간의 신속한 정상화를 위한 핵심 작업”이라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 성공적으로 준공이 이뤄져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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