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CP) 서약식 개최…투명 경영 다짐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3월 12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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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공정거래 자율준수(CP)’ 서약식 후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는 12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CP, Compliance Program)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제도다. 이랜드파크는 2013년 CP를 도입해 지난해 첫 등급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CP 운영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는다.

이번 서약식에서는 이랜드파크 이지운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올해의 CP 운영 계획안을 발표하고, 부서별 CP 조직 체계 구축 및 예산 수립 등을 통해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임직원들은 ▲공정거래법규 및 필수법규 준수 ▲불공정행위 금지 ▲부당표시광고 금지 ▲부당한 공동행위 금지 ▲소비자 권익 보호 ▲시장 경쟁 질서 존중 ▲거래 상대방 존중 ▲공정한 약관 사용 등을 핵심 실천 과제로 약속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최고경영자부터 모든 임직원이 준법 경영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준법 경영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아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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