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류 기업 브라운포맨은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5’ 시상식의 공식 파트너로서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바텐더들을 초청해 게스트 시프트(Guest Shift)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아시아 전역에서 우수한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하는 미식 업계의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브라운포맨의 ‘우드포드 리저브’와 ‘더 글렌드로낙’이 각각 아메리칸 위스키 및 스카치 위스키 부문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에 맞춰, 국내 9개 프리미엄 바에서 아시아 각국 바텐더들이 우드포드 리저브 기반의 칵테일을 선보이는 게스트 시프트 행사가 진행된다.
게스트 시프트 행사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리스 바 ▲장생건강원 ▲탄산바 ▲르챔버 ▲코블러 연희 ▲바 참 ▲앨리스 청담 ▲제스트 ▲사우스사이드 팔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에서 활동하는 바텐더들이 참여해 각국의 믹솔로지(mixology)와 바 문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앨리스 청담에서는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식과 믹솔로지를 결합한 특별 행사가 추가로 진행된다. 일본, 중국, 인도의 유명 레스토랑 셰프들과 바텐더들이 협업해 칵테일 페어링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26일에는 ‘아시아 50 베스트 바’ 2024년 1위에 선정된 홍콩의 ‘바 레온(Bar Leone)’이 우드포드 리저브 위스키를 활용한 칵테일을 선보인다고 한다.
브라운포맨 관계자는 “이번 게스트 시프트 행사는 아시아 각국의 바텐더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완성한 칵테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국내 바 문화와 글로벌 믹솔로지가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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