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최대 6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3년물 2000억 원, 5년물 1000억 원으로 총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이다.
수요예측일은 협의 중으로 다음 달 16일 발행한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최대의 종합식품기업으로 식품 및 바이오 사업 등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물류 사업을 하는 CJ대한통운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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